공간의 사이, 관계의 사이, 시간의 사이, 중간의 사이 우리가 알고 있는 보편적 사이에 대한 인식에서 시작하여 도시가 처해있는 
다양한 물리적, 사회적, 기능적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사람과 장소를 대하는 설계자의 겸손한 태도에서 시작되어야 한다는 조경의 기본에  주목하고자 합니다.
사이공간은 개념의 과장과 화장을 지양하고 단순하고 명징한 형태의 디자인 접근방법과 발주처를 포함한 주변인들과의 협력관계를 통한 통한 쉽게 이해되고, 느껴지고 체험되도록 하는 소소한

일상의 조경에 주목 합니다. 조경은 한 명의 생각으로  끝나지 않는 협력 작업의 연속입니다.

첫 직장에서 조경설계를  함께한 우리들은 서로 고민해오고 있던 조경의 실체, 우리가 살고 있는 삶 터, 조경설계자의 사회참여 등 최적의 해답을  얻기 위해 서로의 생각과 작업을 통해
나름의 해결책 제시와 작지만 강한, 동네/지역의 설계사무소가 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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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1 김봉준 / 소장
L2 김성기 / 소장
‌L3 양선희 / 소장
‌L4 최재영 / 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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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희진(2019~2021)